군산 카페, 빵집 안영순베이커리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라라입니다~

오늘은 군산 빵집이자 카페인 안영순베이커리

 

 제가 군산의 빵집&카페 중에 이곳을 들른

이유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외관과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가게 영업시간의 경우 오픈 9:00 -마감 21:00

커피 마감 21:00입니다.

 

 

유명한 빵집이라 일부러 저녁시간에 들렀는데도

손님들이 북적였는데요~역시나 빵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눈이 휘둥그레 지내요!

 

 

아.. 그런데 아무래도 유명 빵집이다 보니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들린 텐데, 과일류가 들어간 빵

종류들은 포장 판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제가 딸기가 들어간 타르트가 먹고 싶어 가까이 갔더니..

주위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며 붙어 있길래

위생상 좋지도 않고 해서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명 빵집에 찾아온 만큼 빵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최대한 과일류가 올려진 빵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괜찮아 보이는 무난한 빵을 골랐어요.

 

참고로 1월 29일부터 빵 컷팅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바닐라빈라떼&초코라떼&빵을 들고 매장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은 전통적인 원목으로 인테리어가 돼있었고, 

몇몇 독특한 의자나 소품들이 보여서 신기했네요.

 

 

위에서 보니 2층 말고도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구역도 

따로 있더라고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정말 넓습니다.

 

 

이제 음료와 빵을 먹어보았는데요,

아.. 저는 솔직히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음료는 미들급 카페의 맛과 가격보다

떨어졌고, 빵은 그냥 빵맛이었습니다.

 

이런 빵이면 굳이 찾아먹어 볼 큰 메리트가 없죠.. 그냥

집 근처 파바나 뚜레쥬르 퀄리티가 훨씬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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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안영순베이커리 카페 평점

 

맛 ★★☆☆☆ 

가격 ★★☆☆☆

서비스 ★★★☆☆

인테리어 ★★★★☆

 

개인적으로 카페의 음료와 빵의 맛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순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서비스는 알바를 쓰기 때문에 모두 각자  

자신의 일하기 바빴고, 따로 손님이 나간 자리를

치워주는 사람은 없어 보였습니다.

 

인테리어는 매장이 워낙 크고 화려해서 

일반 도심에서 잘 없는 원목으로 된 가구들을

배치시켜서 좀 색달랐던 면은 있습니다.